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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백과

정부지원으로 학교에서 무료로 과외 받는 법

by The east 2022. 3. 2.

명문 대학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의 과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보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그것입니다.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란, 재학중인 사범대생, 혹은 일반 대학생들을 정부 주관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과 멘토와 멘티로 설정되어 학습적인 도움과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대학생 튜터링 사업은 소득 관계 없이 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또 튜터링의 정확한 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란?

예비교사인 대학생, 일반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 튜터링 사업을 신청합니다. 그러면 한국장학재단이 튜터를 원하는 초, , 고등학교를 선별한 후, 그 학교들로 학생을 파견 해주는 제도입니다. 학생은 선정된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상대로 공부를 봐주기도 하고, 학교생활에 대해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학생은 실제로 선생님이 되기 전 직업을 간접체험 해 볼 수 있고, 근무한 시간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받을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 하겠습니다.

 

대학생 튜터링 지원 대상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전국의 초, , 고등학교에 다닌다면 모두 가능합니다

 

대학생 튜터링 신청 방법

내가 대학생이라면 한국 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portal.kosaf.go.kr/CO/jspAction.do) 에 접속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사범대 학생이라면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일반대학 학생이라면 성적이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 중등학교 튜터로 지원하는 경우는 성적기준 B0 이상, 그 외 활동기관 튜터로 지원하는 경우는 C0는 나와야 합니다.

 

내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하면 됩니다.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 주실겁니다. 다만 튜터링을 받고 싶은 학생이 나 한명이어서는 조금 곤란합니다. 받고 싶은 학생들 수요가 조금 되야 학교에서도 튜터를 원한다고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튜터링 혜택

<대학생>

튜터를 하는 대학생인 경우, 아이들을 도와주면서 시간별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시간당 12,500원으로 장학금이라기 보다 아르바이트비용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이 비용은 학교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것입니다. 또한 일한 시간 만큼 봉사시간으로 인정되며, 60시간 당 2학점으로 인정이 되는 등 부족한 학점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점인정은 대학 별로 상이하므로 꼭 학교에 미리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생>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현직 대학생 언니 오빠에게 부족한 과목을 배울 수 있고, 학교생활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담임선생님보다 나이차이가 비교적 덜 나기 때문에 고민 사항을 더 이해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생 튜터링 주의사항

장점이 많은 튜터링 업무이지만, 튜터링 하는 학생이 학생의 집으로 방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정한 장소에서만 근무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초,,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공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튜터활동을-할-수-있는-기관들
튜터링 기관

 

또한 최소 활동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연간 최소 10시간, 1일 최대 8시간을 활동해야 합니다. 연간 10시간 미만 활동인 경우 장학금 지급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장학금 외 교통비나 교재비, 다른 비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튜터링을-할-수-있는-시간
튜터 최소활동 시간

 

다만 다니는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원거리 지역으로 가는 경우 대학교의 예산에 맞추어 추가적인 비용을 지원을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것도 학교마다 상이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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