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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치아건강을 해치는 음식과 치아건강을 지키는 습관 TOP5

by The east 2021. 8. 2.

일상 속에서 무심코 먹는데 치아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으며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1. 과일

의외로 과일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과일에 함유가 되어 있는 높은 산도와 당도가 치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인데요. 특히 산도가 높은 사과, 귤, 오렌지, 레몬 등을 먹었을 때 탄산음료나 술을 마셨을 때보다 치아 표면 손상이 3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말린 과일은 치아건강에 더 좋지 않습니다. 말리면서 당도가 더 올라가고 끈적해져 치아에 쉽게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2. 커피

내 피의 70%는 카페인이라고 할 정도로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커피지만, 커피는 치아의 색을 누렇게 변색 시킬 수 있습니다.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3. 절인음식

절인음식은 말린과일과 마찬가지로 당도가 너무 높아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김치?)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4. 탄산수

탄산수는 산도가 높답니다.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키는 pH농도가 5.5 인데요, 탄산수는 3~4 정도의 pH 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마시는 건 좋지 않답니다.

탄산수가 너무너무 먹고싶다!! 면 과일 맛이 첨부된 탄산수 보다는 생 탄산수 자체를 마시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5. 오징어 같은 딱딱한 음식

딱딱한 음식이 치아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죠! 하지만 맛있어서 포기하기 힘듦니다. 말린 오징어 맛있지요.

정 먹고싶다면 너무 자주, 혹은 급하게 먹지 않고, 입안에서 불려가며 살살 먹어야 겠습니다.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6. 얼음 씹어먹기

딱딱한 음식의 연장선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특히 여름철 얼음을 와작와작 씹어먹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딱딱한 얼음을 씹어먹는 습관은 치주염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하지만 위의 음식들을 평생 안 먹고 살 수는 없습니다.(특히 커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요?

 

치아 건강에 좋은 습관1. 생채소 먹기

생채소를 먹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좋습니다. 생채소가 입안의 플라그를 씻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채소가 무엇이 있을까요? 흔히 오이, 당근, 고추, 양배추 등이 있겠네요. 평소 이런 채소를 썰어 식사 때 함께 먹는 습관을 기릅시다.

 

치아건강에 좋은 습관2. 물 마시기

특히 단 음식을 먹은 후 물 한컵 마시기는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치아에 묻어있던 단 성분을 물이 씻어주기 때문이죠.

 

치아 건강에 좋은 습관3. 치실 사용하기

치실 사용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 섭취 후 치아 구석구석 치실질을 해 주어 숨어있던 플라그나 음식 찌꺼기를 빼내줍시다.

올바른 치실 사용은 잇몸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치아건강에 좋은 습관4. 견과류 먹기

치아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죠. 견과류. 특히 아몬드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세트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하나쯤 챙겨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치아건강에 좋은 습관5. 꾸준한 양치질

너무 당연한 얘기라 빼려다가 넣었습니다. 양치질을 잘 하지 않고서는 치아건강을 논할 수 없죠. 

하루 세 번, 아침, 점심, 저녁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라고 하는데요. 특히 양치질을 꼭 해야 할 때는 잠자기 직전 이랍니다.

입 안 세균은 잠을 잘때 많이 번식하는데요, 취침 전 양치질은 이런 입안 세균 증식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과 치아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치아는 오복의 하나라고 합니다. 음식이야 안 먹고 살 수는 없지만 최소한 치아 건강에 좋은 습관을 들여 나의 입속건강과 치과로 나가는 비용을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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