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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인물사전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신기록 우상혁 선수 프로필

by The east 2021. 8. 2.

 

 

우상혁 개인,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

 

도쿄올림픽에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한 우상혁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2m 35 를 기록하며, 기존의 개인기록 신기록 2m 31 을 갱신함과 동시에 1997년 이진택 선수가 세운 한국 최고기록 2m 34 를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상혁 프로필

 

 

  • 나이 25세
  • 키 188cm
  • 대전 송촌중학교 졸업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좋아해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부모님을 졸라 육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육상선수로서의 우상혁은 중학생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춘계 전국 육상선수 대회에서 1m92 로 남중 높이뛰기 1위, 소년체전에서 2위를 한 것입니다.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우상혁은 8살때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발보다 왼쪽 발이 더 큰 '짝발' 인데요. 자신의 짝발에 전혀 개의치 않고 노력을 거듭하여 높이뛰기 국가대표까지 된 높은 멘탈의 소유자 이기도 합니다. 

 

 

우상혁 성격

 

어릴 때부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도쿄 올림픽 경기 도중에도 "할 수 있다." "렛츠고" 를 외쳐 파이팅을 다지는 모습을 종종 보였으며 경기를 마친 뒤에는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과 정답게 인사를 하고, 1위를 기록한 선수와 포옹을 하는 등 진정한 스포츠맨쉽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상혁 도쿄올림픽 개인 신기록, 한국 기록 신기록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35를 기록해 4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한국이 육상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건 25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오랜만에 참가한 올림픽에서 신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한국은 1997년 이진택 선수가 2m 34를 기록해 8위에 올랐었습니다. 이번 우상혁 선수는 4위에 올라 한국 최고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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