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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법적조치 사생팬 처벌 지난 22일 그룹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앤터테인먼트는 공식팬카페에 사생팬들을 법적조치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사생팬이란 가수, 배우들의 사생활을 쫒아다니는 극성 팬(FAN)을 일컫는 말 입니다. 일반팬과 사생팬의 차이점 같은 팬이라지만 일반팬과 사생팬에는 극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가수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가수의 활동 기사를 찾아보고 사진을 저장 하며 관련 방송이나 근황을 빠짐없이 찾아 볼 것입니다. 가수의 SNS계정도 팔로우 해서 댓글도 남기고 팬카페에 가입해 신나게 활동도 하겠지요. 사인회에 가서 실물을 영접하며 기쁨의 눈물도 흘리구요. 함께 찍은 사진은 두고 두고 자랑거리 입니다. 이렇게 일반 팬은 상식적인 선에서 덕질을 하는 반면, 사생팬은 이를 넘어 스토킹에.. 2021. 6. 23.
이재용 가석방, 광복절 특별 사면론 대두 광복절 전 후 이재용의 가석방 혹은 특별사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은 삼성전자 승계를 위해 박 전 대통령에게 부정적인 청탁 및 뇌물공여를 한 점, 횡령 및 은닉의 혐의로 2017년 2월에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되었습니다. 1년여 후 집행유예로 석방 됬었는데 2021년 1월에 재 구속이 되었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후 주변에서는 그를 위해 많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석방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었고, 청와대에 불려간 4대 그룹 총수들이 이재용 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도 했었습니다. 판결에 따르면 원래 석방일은 2022년 7월 29일 입니다만, 한국에는 특정한 법정공휴일 혹은 기념일에 죄수들을 특별 사면하는 관례가 있습니다. 이는 오.. 2021. 6. 20.
미국의 한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미국의 한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소비하고 있는 배터리의 50%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상당히 높지요. 그런데 지난 희토류 사태를 겪으면서 미국은 중국에 의존하는 무역이 얼마나 위험한지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점점 증가할 텐데,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파이가 너무 큽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해서라도 다른 안정적인 소싱처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미래의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처로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이미 한국은 전 세계에 공장을 짓고 뛰어난 성능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도 이미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에도 많은 물량을 수출 하는 중이지요. 미국의 메인 자동차 제.. 2021. 6. 20.
쿠팡 이천 덕평 물류센터 화재, 실종자 사망 및 화재 원인 및 보상 김동식 소방대장은 추가 수색이 진행 된 후 안타깝게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쿠팡 이천 덕평 물류센터 화재, 실종자 수색 및 화재 원인 및 보상 17일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인력이 총동원되고있습니다. 쿠팡 덕평 물류센터는 쿠팡 인천 물류센터와 더불어 국내 최대 쿠팡 물류센터인데요, 연면적 12만 7178 제곱미터, 약 3만 8천평에 달하는 거대한 물류센터 입니다. 지상 4층, 지하 2층까지 이루어진 이 거대한 건물에서는 전국에서 오는 수천만개의 화물이 집하됩니다. 그만큼 박스와 비닐 등 불에 타기 쉬운 소재가 쌓여 있어 화재 발생 시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재신고가 접수 되자마자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초기 진압을 하였습니다. .. 2021. 6. 19.
우체국 택배 폐지, 우체국 택배 노조 파업 철회 우체국이 우체국 택배 사업을 아예 접는다는 선언을 하자 파업을 이어가던 노조는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은 그 동안 계속되는 택배노조의 파업으로 몸살을 앓아 왔는데요.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었는지 아예 우체국 택배사업을 접겠다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우체국 택배는 1999년 민간택배사업을 따라잡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IMF 이후 시작된 마이너스 우편사업 성장률, 인터넷의 발달로 이메일을 주고받기 시작 하면서 개인 서신(편지) 배송의 급감은 우체국사업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우체국소포 발송량은 점점 줄어드는데 반해 민간택배사업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우체국까지 직접 가야 하는 창구접수보다 택배사가 집까지 와 주는 방문접수를 더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202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