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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인물사전

우리은행 본점 집단감염

by The east 2021. 7. 13.

서울 회기동에 있는 우리은행의 직원 8명이 한꺼번에 코로나에 감염되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집단감염이란

 

집단감염은 한 장소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감염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번 우리은행에서 한꺼번에 감염된 사람들 중에는 부행장도 1명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은행 본점은 해당 층을 폐쇄시키고 각 층의 이동을 금지시키는 등 또 다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점심시간에 공동으로 구매식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퍼졌을 가능성도 무시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은행에서 집단감염이 확정되자 직원들에게 외부유출을 하지 않도록 입단속을 시켰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우리은행 집단감염의 바이러스가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주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 10명 중 7명이 델타변이 바이러스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은행 외에도 서울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밀집해 있는 대도시의 특성상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삼성동 현대백화점에서도 120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와 백화점노조가 방역과 근무시간 단축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더현대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직원 등 하루에도 수백명을 상대하는 백화점 직원이 코로나에 확진된 것으로 밝혀져 집단감염의 위험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화점은 곳곳에 QR코드 스캐너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에는 2칸씩 떨어져 거리두기를 하는 등 여러가지로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행과 백화점 모두 불특정 다수가 장시간 머물러 있는 곳이니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집단감염사태를 맞은 우리은행 본점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모임, 회식, 행사를 금지하여 2차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후속조취를 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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