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상반기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이번 출연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접 스테이지에서 만나는 것이 아닌,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버터'를 칭찬하며 '버터'가 이룬 음악적 업적을 칭찬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적 사진을 보여주며 "느낌이 어떠냐" 는 지미 팰런의 질문에, 방탄소년단은 "정말 많이 컸다" "용 됐다" 라고 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지미 팰런은 누구?
지미 팰런은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코난 오브라이언, 지미 카멜, 스티브 콜메이와 함께 미국의 인기있는 4세대 토크쇼 진행자로 꼽힙니다. 원래는 코미디언 출신으로, 코미디 극단에서 연기를 선보였고 여러 영화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같은 직설적인 화법의 진행자와는 다르게 유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쇼를 진행하는 방법도 전통적인 방식의 토크(talk)보다는 게스트와 짧은 게임, SNL식 콩트, 바이럴 비디오 식의 짤막하고 인터넷 조회수 높이 기 좋은 스케치가 강점입니다.
현재 미국 심야 토크쇼 호스트 중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우 수를 가지고 있으며 심야 토크쇼의 1인자로 손꼽힙니다.
지미 팰런과 방탄소년단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8년 9월 지미 펠런 쇼에 첫 등장 해 'IDOL' 무대를 선보였었고, 지난해 9월 28일 부터 10월 3일 까지 '지미 펠런 BTS week' 에 출연했습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ON' 무대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번이 벌써 4번째 출연인 셈입니다.
이번 지미 팰런 쇼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보라색 풍선이 가득 찬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였는데요, 보라색은 BTS 의 상징 색 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의 끝 부분에서 수화를 이용해 노래에 맞춰 '즐겁다' '춤추다' '평화' 의 수화를 선보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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