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신작 드라마 '욘더' 출연 검토

배우 신하균이 신작 드라마 '욘더'에 출연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욘더'는 'Beyond the Memory' 의 약자로, 미래와 가상현실을 모티프로 한 티빙의 새로운 드라마입니다. 

감독에 이준익, 극본에 김정훈, 오승현, 김성철 작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드라마 이름이 욘더 라고 들었을 때 욘더..? 욘석?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욘더'에서 비를 뺀 '욘더' 더군요.... 상당히 특이합니다. 하긴 '더 메모리' 나 그냥 '비욘드' 보다는 '욘더' 가 특이해 기억에도 잘 남고, 어떤 뜻인지 궁금증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신하균 프로필

 

 

• 이름 : 신하균
• 출생 : 1974년 5월 20일
• 신체 : 175cm, 67kg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외조카
• 데뷔 :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
• 수상경력

제 21회 청룡영화상

제 8회 춘사영화상

제 3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제 16회 골든디스크

제 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 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2011년 KBS 연기대상

제 24회 한국PD 대상

MBC 연기대상

제 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신하균은 상당히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많이 보여주는 배우인데요. 여러가지 배역을 많이 맡았지만 번듯하고 그럴듯한 역할의 주연보다는 뭔가 B급 스멜 나는 비주류 캐릭터들을 많이 맡았습니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미소는 맡은 배역에 따라 천사같이 선한 웃음으로, 혹은 싸이코 같은 악랄한 미소로 보이기도 합니다.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수줍음이 많고 낮을 가리는 성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마다 "뭐 그렇죠.." "예..." 하는 단답형 대답을 많이 해 질문자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고양이 집사이고, 술이 들어가면 말이 더 늘어난다고 하니 술을 먹으며 고양이 이야기를 하면 대화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신규드라마 '욘더' 에 어떤 모습으로 출연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