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프로필, 어린시절, 스토커, 남편, 폴포츠, 준팔이

 

배다해 프로필

 

 

• 이름 : 배다해
• 출생 : 1983년 9월 7일
• 신체 : 165cm, 41kg
• 학력: 계원예술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 배우자 : 이장원
• 소속사 : 코엔스타즈

 

 

배다해 어린 시절

 

5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10살에 동요대회를 나간 것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성악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성악과에 진학했다. 연세대학교를 다닐 때에도 교내에서 정기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에서 '데스피나'라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을 만큼 학과에서 촉망받는 인재였다고.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성악을 포기하게 된다... 유학을 가려했지만 포기 후 찾은 길은 팝페라였다. 하지만 당시 한국의 팝페라 시장이 너무 작았기 때문에 아쉽게 활동을 접게 되었다.

 

이후 방황하다가 HM한맥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바닐라 루시'라는 팀을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HM한맥엔터테인먼트가 그다지 규모 있는 소속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을 받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 KBS 남자의 자격-하모니에 출연하여 엄청난 노래 실력으로 단숨에 화제가 되었다. 당시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고, 단기간에 유튜브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 회를 달성했다.

 

이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다해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런 인기를 감당하기에는 너무 규모가 작았다. 결국 배다해는 음악적 지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바닐라 루시를 탈퇴한다.

 

이후 싱글 앨범을 내기도 하고, 뮤지컬 가수로 데뷔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갔다.

 

 

배다해 스토커 고소

 

2020년에 스토커와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 스토커들이 촬영장이나 뮤지컬 공연장에 끊임없이 찾아와 접촉을 시도하고 심지어는 숙소 주소까지 알아내 찾아오는 바람에 고통을 받았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결국 고소를 진행하였다. 배다해는 스토커에게 5천만 원의 피해보상금 지불 요청을 하였으며 다 줄 때까지 연 12% 로 이자를 달라는 내용의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였다.

 

이후 별다른 이야기 없이 잠잠한 것을 보면 스토커 문제는 잘 해결된 것 같다.

 

 

배다해와 폴포츠

 

배다해와 폴포츠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드림콘서트, 열린 음악회, 라디오'2시의 지석진입니다'등에 출연해 함께 활동을 해왔다. 같은 성악 쪽이다 보니 통하는 게 많았던 모양이다.

 

배다해는 폴 포츠와 함께한 후  "좀 더 큰 무대에서 더욱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비전이 생겼다”며 “‘열린 음악회’ 무대에서 폴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데 정말 감동적이더라. 전문적이고 가다듬어진 목소리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가 특별한 것 같다. 폴과 함께 노래할 수 있음에 영광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폴 포츠는 “나와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함께 bnt 화보 촬영도 했다. 

 

 

 

배다해 고양이 준팔이 입양

 

배다해는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다. 동물농장에 나왔던 유기묘 준팔이를 입양한 것.  준팔이는 주인에게 버림받은 후 음식을 거부하는 고양으로 방송을 탔는데, 배다해에게 입양된 후 다이어트가 필요할 정도의 뚱냥이가 되었다. 

 

배다해는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준팔이 사진을 올리며 애정 어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준팔이는 7살 때 배다해 씨에게 입양되어 어느덧 14살이 되었다. 노령묘지만 건강하다고.

 

 

 

배다해 남편 페퍼톤스 이장원

 

2021년 8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발표를 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페퍼톤스의 메인보컬 이장원은 유년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으며, 중학교 때 아이큐가 150이 나올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 아니나 다를까 카이스트(!)에 합격한 수재이다. 현재 음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명석한 두뇌로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쌓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악기도 수준급으로 다루고 게임도 잘한다고 한다. 희한하게 머리 좋은 사람들이 게임을 잘하더라.

 

처음에는 더벅머리의 전형적인 공대생 이미지였으나 스타일링을 받게 되며 잘 생겼다는 평도 많이 듣고 있다.

 

배다해와 이장원 둘 다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에, 명문대학교를 졸업한 학력까지 비슷한 점이 많다. 앞으로 두 사람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