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이혼조정 중 재결합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조정 중 재결합 하였습니다.

 

 

 

황정음은 아이돌그룹 '슈가'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결혼생활을 하던 중 지난해 4월 이혼의사를 밝히고 수원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개인적인 사항이라 자세히 밝힐 수는 없고 최대한 원만하게 마무리 짓겠다." 라고 하며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황정음 프로필

 

 

• 출생 : 1984년 12월 25일 (36세), 서울특별시 강동구
• 본관 : 평해 황씨
• 신체 : 167cm, 48kg
• 가족 : 부모님, 2남 1녀 중 막내
• 배우자 : 이영돈
• 자녀 : 아들
• 학력 :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데뷔 : 2001년 12월 18일 슈가

 

 

우측 두번째 황정음

 

황정음은 2001년 슈가 라는 여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멤버는 왼쪽부터 아유미, 박수진, 황정음, 육혜승 입니다. 슈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컨셉인 걸그룹 이였는데요, 처음에는 재일교포 3세인 아유미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많이 끌었습니다. 황정음은 메인 보컬이자 리더 포지션으로 2004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행했는데요. 처음에는 발연기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에 출연하여 반전의 모습을 보였고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에 캐스팅된 후 대박이 터져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전설의 띠즈버거

 

특히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오빠! 놔 띠즈 버거 머꼬 시포요!" 의 레전드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전직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황정음과는 4살 차이인데요. 남편 이영돈의 철강회사는 연 매출 63억을 기록했으며 계열사 매출액까지 합치면 총 13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2015년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만난 후 5개월 간의 만남 후 초고속으로 결혼 했습니다. 배우 한설아의 남편도 프로골퍼 박창준 인데요, 남편의 인맥으로 소개시켜 준 것으로 보입니다.

 

황정음과 남편 이영돈

 

황정음은 결혼 후 4년만인 지난해 9월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는데요, 올해 7월 이혼조정 기간 중 원만히 합의를 봤다며 이혼 의사를 취소하였습니다. 

 

현재 황정음이 하와이에 가 있는 것으로 추측 되어 소속사에 문의해 보았지만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