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하승진 백신 접종 후 코로나 확진

농구선수 하승진이 백신 접종 후 코로나에 확진 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승진은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백신) 1차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느껴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을 결과 코로나에 확진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승진 포함 그의 주변인은 현재 격리 중이며, 하승진으로 인한 2차 감염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내 김화영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요,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하승진의 코로나 확진이 충격적인 이유는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1차 백신을 맞고도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을 '돌파감염'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백신의 신뢰성여부는 예전부터 도마 위에 있었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실제로 감염자가 나온 걸 보니 씁쓸합니다. 

 

앞으로 접종할 백신을 선택할 때 아스트라백신 외 다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찾을 것 같습니다.

 

 

 

 

농구선수 하승진 프로필

 

 

• 출생 : 1985년 8월 4일, 경기도 부천
• 소속사 : 체리쉬빌리지
• 신체 : 221cm, 140kg
• 가족 : 배우자 김화영, 아버지 하동기, 누나 하은주
• 데뷔 : 2004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입단

 

 

하승진 아내 김화영 프로필

 

 

• 출생 1987년 6월 17일
• 신체 : 170cm
• 직업 : 미더베스트 대표 (피부관리샵)

 

 

한편 하승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NBA 경력을 가진 농구선수 입니다.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6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현재는 현직에서 은퇴하여 유튜브,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KBS 2020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