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시 애플 제품은 아이폰, 맥북, 애플워치 할 것 없이 미개봉 새상품이 정말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한두푼도 아닌 애플 제품을 어떻게 미개봉인 상태로 구했으며 왜 다시 파는 것일까요?
아이폰 프로 맥스 맥북 미개봉 새상품을 파는 이유
애플 미개봉 제품을 되파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급전이 필요하거나 필요 없어서 이거나... 보통 비싼 제품은 급전을 마련할 용도로 팔고 저렴한 제품은 선물이거나 경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1. 선물 받았는데 필요 없어서
회사에서 선물로 받았거나, 경품으로 당첨되어 받아서 판매하는 경우입니다. 제 지인도 애플워치를 회사에서 받아서 바로 판매하였습니다.
2. 카드 실적 채우려고
카드 VIP 가 되려면 카드 사용 실적이 얼마 이상 필요합니다. 애플 제품이 고가이기 때문에 한번에 실적을 채우기에 좋습니다.
3. 급전이 필요해서
24개월, 36개월 할부로 구매한 후 되팔아 현금을 챙기는 것입니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00만원 짜리를 카드로 구매해 중고사이트에 현금 180만원 정도에 내놓습니다.
그러면 나는 바로 180만원의 현금이 생기고, 200만원 할부금은 36개월에 걸쳐 천천히 값는 것입니다. 보통 비싼 제품을 이런 식으로 많이 팝니다.
4. 사전예약으로 할인받아 사서 다시 팔기
흔히 말하는 '되팔이'들입니다. 아예 이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지요. 하지만 굳이 이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프로모션이나 사전예약 할인으로 구매하는 일반인도 많습니다.
이렇게 아이폰이나 맥북, 아이패드 미개봉 제품을 많이 파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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